예전에 푸켓 여행 갔다가 사온 라텍스 매트리스가 오래되어 가루가 발생했다.
그동안 너무 잘써왔던터라... 또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기로 결정하고
나름 고밀도라는 델라텍스사의 90kg/m3 제품을 구매하였는데,
웬걸... 탄성(?)이 물렁해서 자고 나면 허리가 아팠다.
전에 잘 쓰던 라텍스는 더 고밀도였던 걸까?
해서 110kg/m3이라는 더코이즈의 리엔아 라텍스 매트리스를 추가로 사서 토퍼처럼 깔았다.
결과는 대만족이다. 전에 쓰던게 110kg/m3 밀도였나 보다.
처음 며칠은 별 차이를 못 느끼다가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허리 아픈 게 사라지더니
요새는 푹 자고 개운하게 일어난다.
한 줄 요약)
물렁한 바닥에서 자면 허리 아픈 사람에게는 90kg/m3보다는 110kg/m3을 추천한다.